홈플러스 "델리 매출 최대 24% 신장..간편함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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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의 '델리' 매출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홈플러스는 올해(1월1일~5월22일) 델리 전체 매출이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이전인 2019년 동기 대비 24% 늘었다고 21일 밝혔다.
홈플러스 인천 간석점 델리 코너의 매출(2월 17일~6월 16일)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7% 늘었다.
9일 문을 연 서울 방학점도 오픈 3일만에 델리 전체 매출이 117% 신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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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홈플러스의 '델리' 매출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조리 과정 없는 간편함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홈플러스는 올해(1월1일~5월22일) 델리 전체 매출이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이전인 2019년 동기 대비 24% 늘었다고 21일 밝혔다. 같은 기간 샌드위치·샐러드는 84%, 초밥은 52% 신장했다. 4월에는 본격적인 엔데믹 분위기가 더해져 샌드위치와 샐러드 매출이 3배 이상 증가했다.
기존 오프라인 매장을 리뉴얼한 초대형 식품 전문 매장인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의 경우 상승세가 돋보였다. 홈플러스 인천 간석점 델리 코너의 매출(2월 17일~6월 16일)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7% 늘었다.
9일 문을 연 서울 방학점도 오픈 3일만에 델리 전체 매출이 117% 신장했다. 샌드위치와 샐러드의 경우 매출이 무려 18배나 껑충 뛰었고, 초밥도 2배 이상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홈플러스는 이러한 흐름에 착안해 델리 상품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객이 원하는 취향대로 골라 즐길 수 있는 델리 코너 '푸드 투 고'(Food to go)를 도입해 간편한 한 끼 식사로 선호도가 높은 샐러드, 샌드위치, 초밥 등의 상품 구색을 강화하고 있다.
한상인 홈플러스 메뉴개발총괄은 "전문 레스토랑 수준의 다양한 먹거리를 간편식보다 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에 고객들의 호응이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며 "앞으로도 트렌드가 적극 반영된 고품질 상품 개발에 힘써 소비자들의 기대치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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