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 아·태 딜러 어워드서 서울·부산점, '올해의 딜러' 수상

2021 팬텀 올해의 딜러 & 최우수 통합 마케팅 캠페인 상을 수상한 롤스로이스모터카 서울의 김지웅 팀장(왼쪽)이 롤스로이스모터카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아이린 니케인(오른쪽) [사진제공=롤스로이스모터카코리아]

롤스로이스모터카 아시아태평양 지역 딜러 어워드에서 국내 서울·부산 딜러가 ‘2021 올해의 딜러’ 상을 받았다.

롤스로이스는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딜러 어워드에서 ‘롤스로이스모터카 서울’과 ‘롤스로이스모터카 부산’이 아태 지역 22개 딜러사들을 제치고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롤스로이스 서울은 판매와 AS 분야는 물론, 플래그십 모델인 팬텀의 비스포크 서비스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2021 팬텀 올해의 딜러’로 선정됐다. 또한 효과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친 딜러에게 수여하는 ‘2021 최우수 통합 마케팅 캠페인 상’까지 거머쥐며 2관왕을 달성했다.

롤스로이스 부산 역시 블랙 배지 모델 판매에 탁월한 실적을 보여줌으로써 ‘2021 블랙 배지 올해의 딜러 상’을 수상했다.

토스텐 뮐러 오트보쉬 롤스로이스 최고경영자(CEO)는 “롤스로이스 명성에 걸맞은 모범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던 것은 두 딜러사와의 강력한 파트너십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번 수상은 뛰어난 판매 실적과 최상의 서비스에 대한 감사의 뜻”이라며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소현 매경닷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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