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잘 다녀오겠습니다" '운타라' 박의진, 20일 입대

이솔 2022. 6. 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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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에서 활약했던 탑 라이너, 운타라가 국방의 의무를 지키기 위해 떠났다.

지난 20일, '운타라' 박의진은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의 군 입대 소식을 전했다.

그는 "안녕하세요 여러분 운타라입니다 군대 몸 조심히 다녀오겠습니다 여러분 1년 6개월 금방이겠죠? 2023년 12월 19일 날 다시 돌아올게요! 사랑해요오~"라는 말로 '국방의 의무'를 위해 떠나는 자신의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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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운타라 개인 SNS 캡쳐, 페네르바체 시절의 운타라

(MHN스포츠 이솔 기자) T1에서 활약했던 탑 라이너, 운타라가 국방의 의무를 지키기 위해 떠났다.

지난 20일, '운타라' 박의진은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의 군 입대 소식을 전했다.

그는 "안녕하세요 여러분 운타라입니다 군대 몸 조심히 다녀오겠습니다 여러분 1년 6개월 금방이겠죠? 2023년 12월 19일 날 다시 돌아올게요! 사랑해요오~"라는 말로 '국방의 의무'를 위해 떠나는 자신의 소식을 전했다.

지난 2014년 아나키로 처음 국내무대에 이름을 알렸던 그는 스타혼 로얄클럽(로얄 2군, 현 로얄클럽)-CJ 엔투스-SKT T1-페네르바체-그리핀 등을 거쳐 지난 2021년 8월부터 T1 아카데미에서 코치(강사)로 활약 중이었다.

특히 국내 팬들에게 이름을 알리게 된 SKT T1과의 동행에서는 암흑기가 찾아온 소속팀에서 활약하며 LCK 준우승을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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