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행 중 다행?..플레허티 감독 대행 "마차도, 전반적으로 괜찮다"

박정현 기자 2022. 6. 21. 09: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라이언 플레허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감독 대행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릴 '2022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을 앞두고 디 애슬래틱 등 현지 매체들과 인터뷰에서 마차도 부상 정도에 관해 말했다.

플레허티 감독 대행은 "마차도가 괜찮은 몸 상태를 느끼고 있다. 1루에서 미끄러지며 체중 탓에 피해가 더 심했을 수도 있다. 아직 복귀 시점은 알 수 없다. 전반적으로 괜찮은 상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부상으로 교체되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매니 마차도(가운데).

[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매니 마차도는 전반적으로 괜찮은 상태다”

라이언 플레허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감독 대행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릴 ‘2022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을 앞두고 디 애슬래틱 등 현지 매체들과 인터뷰에서 마차도 부상 정도에 관해 말했다.

마차도는 지난 20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1회 투수 땅볼을 치고 1루를 뛰다 1루를 밟고 미끄러졌다. 중심을 잡지 못하며 발목이 꺾였고, 결국 세르히오 알칸타라와 교체돼 경기를 끝냈다.

플레허티 감독 대행은 “마차도가 괜찮은 몸 상태를 느끼고 있다. 1루에서 미끄러지며 체중 탓에 피해가 더 심했을 수도 있다. 아직 복귀 시점은 알 수 없다. 전반적으로 괜찮은 상태다”고 말했다.

이어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함께 뛴 경험을 토대로 “마차도는 회복력이 빠르다.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마차도가 이탈하며 비어 있는 3루는 김하성이 채울 것으로 보인다. 유망주 CJ 에이브람스는 트리플A에서 메이저리그 선수단에 합류한 뒤 곧바로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다.

◆샌디에이고 선발 라인업

트렌트 그리샴(중견수)-주릭슨 프로파(좌익수)-제이크 크로넨워스(2루수)-루크 보이트(지명타자)-에릭 호스머(1루수)-노마 마자라(우익수)-오스틴 놀라(포수)-에이브람스(유격수)-김하성(3루수), 선발 투수-다르빗슈 유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