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K-Camp 부산' 4기 참가기업 모집

2022. 6. 2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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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명호)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혁신·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인 'K-Camp 부산'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K-Camp는 예탁결제원이 부산, 대전, 광주, 대구, 강원, 제주 등 비수도권 중심의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기업별 맞춤형 멘토링, 네트워킹, 투자유치 지원 등을 제공하는 자본시장형 혁신·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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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명호)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혁신·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인 'K-Camp 부산'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K-Camp는 예탁결제원이 부산, 대전, 광주, 대구, 강원, 제주 등 비수도권 중심의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기업별 맞춤형 멘토링, 네트워킹, 투자유치 지원 등을 제공하는 자본시장형 혁신·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4기 프로그램을 위해 예탁결제원 혁신기업지원부는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콜즈다이나믹스’를 파트너사로 선정했다.

모집 대상 기업은 부산·울산·경남에 있는 업력 6년 미만의 혁신·창업기업(벤처기업, 이노비즈, 메인비즈, 사회적 기업 등은 업력 무관)으로, 신청 기한은 다음달 8일까지다.

K-startup 홈페이지 및 K-Camp사이트를 통해 세부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기업 선발은 서류 및 대면 평가의 2단계로 진행된다. 기술성·시장성·팀역량 등을 중심으로 평가하여 10개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참가기업에는 기업별 맞춤형 1:1 멘토링, 네트워킹,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교육 및 실시지원, 투자유치 지원 등 6개월간 다양한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최종 선발된 기업 중 최우수 기업들은 주관사인 콜즈다이나믹스가 3억 원을 직접 투자하고, 우수 기업들에게는 벤처캐피탈을 통해 5억 원 이상의 후속 투자가 진행될 예정이다.

앞선 1~3기 프로그램 운영기간 동안 참가기업 40개사에서 총 108억원의 투자유치와 86명의 고용창출 성과를 거뒀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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