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EU 가입 기대감에..재건 테마 강세

한경우 2022. 6. 2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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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침공으로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가 유럽연합(EU) 가입 후보국 지위를 얻을 수 있다는 기대감에 현지 재건 사업이 시작되면 수혜가 기대된다는 논리가 형성된 테마주들이 강세다.

오는 23~24일(현지시간) 열리는 EU 정상회의에서 우크리아나가 EU 가입 후보국 지위를 얻게 될 수 있다는 기대가 반영된 영향으로 보인다.

우르줄라 폴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도 지난 1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가 EU 가입 후보국 지위를 확보하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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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군과 러시아군의 전투에 파괴된 마카리우. /사진=연합뉴스

러시아의 침공으로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가 유럽연합(EU) 가입 후보국 지위를 얻을 수 있다는 기대감에 현지 재건 사업이 시작되면 수혜가 기대된다는 논리가 형성된 테마주들이 강세다.

21일 오전 9시27분 현재 서암기계공업은 전일 대비 1480원(17.77%) 오른 9810원에, 서연탑메탈은 600원(7.83%) 상승한 8260원에, 혜인은 460원(5.03%) 뛴 961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이외 현대에버다임(3.49%), 대모(3.3%), 우림피티에스(3.23%) 등도 상승 중이다.

오는 23~24일(현지시간) 열리는 EU 정상회의에서 우크리아나가 EU 가입 후보국 지위를 얻게 될 수 있다는 기대가 반영된 영향으로 보인다.

EU의 집행부 격인 집행위원회는 우크라이나에 EU 가입 후보국 지위를 부여하는 데 긍정적인 의견을 낸 바 있다.

우르줄라 폴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도 지난 1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가 EU 가입 후보국 지위를 확보하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다만 EU의 27개 회원국이 만장일치로 동의해줘야 우크라이나가 EU 가입 후보국 지위를 확보할 수 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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