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윈, 창립 40주년 기념식서 "글로벌 미래차 부품 기업 도약" 다짐

고정삼 2022. 6. 2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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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아이윈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부산 본사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이윈 관계자는 "지난 40년 동안 국내 자동차 산업과 함께 성장하면서 인프라와 기술력을 축적해왔다"며 "앞으로의 40년도 프로닉스, 아이윈플러스 등 미래차 관련 고도화된 기술력을 가진 관계사와 시너지 효과를 통해 가파르게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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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고정삼 기자]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아이윈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부산 본사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요 임직원이 참석해 미래차 산업의 핵심적인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과 의지를 공유했다.

아이윈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부산 본사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아이윈 임직원. [사진=아이윈]

아이윈은 1982년 광진직물로 출발해 시트 원단 제조 사업을 시작했다. 1999년 광진산업으로 회사를 통폐합하고, 자동차 내장용 시트히터, 통풍시트, ECU 등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2004년에는 광진윈텍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여러 해외 법인을 설립해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했다. 이에 따라 완성차 회사뿐 아니라 해외 고객사를 다수 보유하게 됐고, 슬로바키아, 중국 베이징, 베트남, 미국 알라바마 등 4곳의 해외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아이윈은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략적 인수합병(M&A)을 진행했다. 2008년 ECU 생산업체인 아이윈오토를 인수하며 생산 기반을 확장했다. 지난해에는 프로닉스, 이웰, 이웰에너지를 인수했고, 지난 2월 아이윈플러스도 인수하며 인고지능(AI) 센서, 이미지센서 등 자율주행 미래차 관련 기술력을 극대화했다. 최근 대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해 미래 자동차 관련 사업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아이윈 관계자는 "지난 40년 동안 국내 자동차 산업과 함께 성장하면서 인프라와 기술력을 축적해왔다"며 "앞으로의 40년도 프로닉스, 아이윈플러스 등 미래차 관련 고도화된 기술력을 가진 관계사와 시너지 효과를 통해 가파르게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고정삼 기자(js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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