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원룸 불..연기 솟구쳐 위층 사는 2명 병원 이송

한성희 기자 2022. 6. 2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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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새벽 3시 20분쯤, 서울 광진구 구의동의 한 건물 원룸에서 불이 나 위층에 사는 2명이 연기를 들이마시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광진소방서에 따르면, 4층 건물 중 3층에 있는 원룸에서 시작한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에 의해 20분 만에 모두 잡혔습니다.

불이 시작한 15㎡ 크기의 원룸은 전소됐습니다.

옆에 있는 1개 원룸도 일부 불에 탔고 건물 외벽에 그을림이 생기는 등 총 7천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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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새벽 3시 20분쯤, 서울 광진구 구의동의 한 건물 원룸에서 불이 나 위층에 사는 2명이 연기를 들이마시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광진소방서에 따르면, 4층 건물 중 3층에 있는 원룸에서 시작한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에 의해 20분 만에 모두 잡혔습니다.

하지만 삽시간에 불이 크게 번지면서 연기가 솟구쳐 위층에 살던 26살과 30살 여성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불이 난 원룸에 살던 30살 남성 원 모 씨는 발가락에 2도 화상을 입었지만 정도가 심하지 않아 현장 처치받았습니다.

불이 시작한 15㎡ 크기의 원룸은 전소됐습니다.

옆에 있는 1개 원룸도 일부 불에 탔고 건물 외벽에 그을림이 생기는 등 총 7천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광진소방서 제공)

한성희 기자chef@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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