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생애 첫 주택 구입 취득세 200만 원 면제..규제지역 조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생애 최초 주택 구입 시 200만 원 한도에서 취득세를 면제해주기로 했습니다.
40년 만기 보금자리론에 체증식 상환 방식을 도입하고 규제지역 조정 방안은 이달 말까지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생애 최초 주택 구입 시 소득·가격 제한 없이 누구나 200만 원 한도에서 취득세 면제 혜택을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생애 최초 주택 구입 시 200만 원 한도에서 취득세를 면제해주기로 했습니다.
40년 만기 보금자리론에 체증식 상환 방식을 도입하고 규제지역 조정 방안은 이달 말까지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부동산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 등을 담은 부동산 정상화 3분기 추진 과제를 밝혔습니다.
추 부총리는 "생애 최초 주택 구입 시 소득·가격 제한 없이 누구나 200만 원 한도에서 취득세 면제 혜택을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종부세에 대해선 "세율 조정을 포함한 근본적인 개편 방안을 7월까지 확정, 세법 개정안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주택금융 실수요자의 부담 완화를 위해 40년 만기 보금자리론에도 체증식 상환 방식을 도입하고 우대형 주택연금 가입을 위한 주택가액 요건은 1억 5천만 원에서 2억 원으로 완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주택시장 상황을 고려해 규제지역에 대한 조정 방안은 6월 말까지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다 죽을 뻔” 이근 작전 영상 공개…팀원 머리엔 피 흥건
- 황선우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 '은'…'11년 만'의 쾌거
- 강남 한복판 사거리에서 10중 추돌사고…현장 아수라장
- “술 마셔서 실수” 운전자…CCTV엔 피해자 맴돌던 장면도
- 이준석·배현진, 공개자리서 충돌…권성동 중재에도 고성
- 국회는 멈췄는데…1천만 원대 월급에 해외출장도 챙겨
- 중국 지표온도 74도…콘크리트 갈라지고 변압기 폭발
- 브로커 통해 환자 알선…허위 진단서로 보험 청구
- '연봉 8천' 부부 6억 빌릴 수 있다는데…금리 오르면?
- 남주혁, 학폭 가해 의혹 제기…소속사 “사실관계 확인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