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장마철 앞두고 자연재해 예방사업 집중 추진

민영규 2022. 6. 21. 08: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자연재해 예방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시내 20곳에서 4천501억원을 들여 자연재해 예방사업을 진행한다.

시는 또 재해예방 사업 공사를 진행 중인 다른 8곳은 공정을 신속하게 진행하고 설계 중인 4곳은 연내 착공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지난해 태풍과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44곳에 대한 복구사업도 장마철 전까지 주요 공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낙석 피해지역 정비 [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자연재해 예방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시내 20곳에서 4천501억원을 들여 자연재해 예방사업을 진행한다.

침수피해가 잦은 대저2지구, 월파 피해가 있었던 구덕포지구, 낙석사고가 발생한 승학1지구와 구포4지구에 대한 정비 사업은 이미 마무리했다.

침수피해가 있었던 온천2지구, 대저1지구, 북구보건소지구와 낙석사고가 발생한 암남2지구에 대한 정비 사업도 조기에 준공할 예정이다.

시는 또 재해예방 사업 공사를 진행 중인 다른 8곳은 공정을 신속하게 진행하고 설계 중인 4곳은 연내 착공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지난해 태풍과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44곳에 대한 복구사업도 장마철 전까지 주요 공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youngkyu@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