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 김구라 스몰웨딩 참석 유일한 연예인 "다 알바 같고 어색" (동상이몽2)

유경상 2022. 6. 20. 23: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정이 김구라의 스몰웨딩 분위기를 전했다.

6월 2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스페셜 MC 이정이 출연해 김구라의 스몰웨딩 후일담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이정에게 "김구라의 스몰웨딩에 참석했다고? 형 결혼식 했냐. 나는 처음 듣는다. 나는 너무 먼 사람이구나. 나는 지금 처음 알았다"며 김구라의 스몰웨딩 소식에 깜짝 놀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정이 김구라의 스몰웨딩 분위기를 전했다.

6월 2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스페셜 MC 이정이 출연해 김구라의 스몰웨딩 후일담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이정에게 “김구라의 스몰웨딩에 참석했다고? 형 결혼식 했냐. 나는 처음 듣는다. 나는 너무 먼 사람이구나. 나는 지금 처음 알았다”며 김구라의 스몰웨딩 소식에 깜짝 놀랐다.

김구라는 “그게 아니라 우리 식구들하고 아내 식구들이 밥을 먹었다. 사진을 찍어야 하니까. 정이가 사진을 잘 찍어서 사진을 찍어달라고 했다. 생각해 보니까 노래를 잘해서 온 김에 노래까지 해라 했다”고 해명했다.

서장훈은 “노래까지 했으면 식이네. 축가가 있으면 식 아니냐”고 서운해 했고 김구라는 “우리 식구들, 처가 식구들, 친구 몇 명해서 연예인은 아예 없었다”고 답했다. 김숙이 “(연예인 중) 유일하게 이정이 참석했다”고 말하자 김구라는 “연예인이 아니라 사진 겸 축가였다”고 정정했다.

이어 김숙이 스몰웨딩 분위기를 묻자 이정은 “지금 생각해보면 괜히 사람들이 다 알바 같고 어색했다. 느낌이 김구라 형도 AI 같았다. 허허허 그러고 있어서. 어색하기도 한데 형이 그 와중에 표정이 밝았다”고 전했다.

김구라는 “결혼 전에 제주도 휴가 갔을 때 이정을 만나서 햄버거도 먹고 이야기도 했다. 가격에 비해 작다고. 맛은 있는데 작다. 우리 커플은 널 위해서 해준 이야기다”고 이정과 친분을 드러냈고 이정은 “너무 좋았다. 그래서 햄버거를 접고 다른 걸 준비하고 있다”고 응수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