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해외여행 재개되며 마일리지 쌓아주는 신상 카드 인기

2022. 6. 20.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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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움츠러들었던 해외여행이 재개되면서 삼성카드가 선보인 ‘삼성카드 & MILEAGE PLATINUM(스카이패스)’가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카드는 가맹점에서 이용금액 1000원당 스카이패스 1마일리지를 적립해준다. 통상 일반적인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카드가 이용금액 1500원당 1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것과 비교하면 혜택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회원들이 많이 이용하는 주유소·백화점·택시·커피·편의점 등 5개 업종에서는 이용금액 1000원당 스카이패스 2마일리지를 매월 2000마일리지까지 적립받을 수 있으며, 월 2000마일리지를 초과해도 기본 1마일리지가 적립된다. 이 밖에도 인천공항 라운지 본인 무료, 인천공항 발레파킹 무료, 공항카페 커피 무료, 아티제 커피 1+1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해외 겸용 카드에 한해 제공한다. 이 카드의 인기 배경에는 마일리지 혜택뿐만 아니라 선택 가능한 카드 디자인도 한 몫하고 있다. 삼성카드는 지난 4월 재개될 해외 여행의 기대와 설렘을 삼성카드와 함께하자는 뜻에서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을 새로 추가했다. 연회비는 국내용 4만7000원, 해외 겸용 4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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