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과 함께 못 뛰나..'대어' 라우타로 '판매 불가' 선언

박재호 기자 2022. 6. 20.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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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타로 마르티네스(24)를 노리던 토트넘이 초조해졌다.

20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선> 에 따르면, 인터밀란 주세페 마로타 단장은 라디오 방송을 통해 마르티네스를 '핵심 선수'라고 치켜세우며 "다른 클럽에 넘길 생각이 전혀 없다"라고 못 박았다.

최근 마르티네스를 주시 중이던 토트넘은 아쉬운 신세가 됐다.

무엇보다 인터밀란 시절 마르티네스를 지도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마르티네스의 영입을 강력하게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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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 밀란 공격수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라우타로 마르티네스(24)를 노리던 토트넘이 초조해졌다.

20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인터밀란 주세페 마로타 단장은 라디오 방송을 통해 마르티네스를 '핵심 선수'라고 치켜세우며 "다른 클럽에 넘길 생각이 전혀 없다"라고 못 박았다.

최근 마르티네스를 주시 중이던 토트넘은 아쉬운 신세가 됐다. 토트넘은 그의 영입을 위해 무려 7700만 파운드(약 1219억원)를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무엇보다 인터밀란 시절 마르티네스를 지도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마르티네스의 영입을 강력하게 원하고 있다.

하지만 인터밀란은 젊은 24세 아르헨티나 공격수를 팔 마음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첼시에서 자리를 잡지 못한 루카쿠를 팀으로 복귀시켜 다음 시즌 마르티네스와 함께 강력한 최전방 공격수 라인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위에 오르며 차기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에 성공한 토트넘은 선수 영입에 한창이다. 윙백 이반 페리시치, 골키퍼 프레이저 포스터, 중앙 미드필더 이브 비수마를 차례로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토트넘은 이제 최전방 공격수를 찾고 있다. 팀 내 최전방 공격수는 해리 케인이 유일하다. 가끔 손흥민이 케인을 대신해 최전방을 책임지기도 했다. 토트넘은 이들과 시너지를 낼 수준 높은 공격수를 데려온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마로타 단장의 '판매 불가' 선언에 초조해진 상황이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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