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먼드 제임스, 청정에너지업체 아이트론 "매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레이먼드 제임스는 청정에너지 업체인 아이트론(티커:ITRI)에 대해 '매수'등급과 목표가 72달러를 제시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레이먼드 제임스는 아이트론이 악화되는 거시경제환경에 별 영향을 받지 않으며 "청정 기술 회사 중 가장 경기 영향을 받지 않는 안정적 수입흐름을 갖고 있는 회사"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목표가로 주당 72달러 제시
레이먼드 제임스는 청정에너지 업체인 아이트론(티커:ITRI)에 대해 ‘매수’등급과 목표가 72달러를 제시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레이먼드 제임스는 아이트론이 악화되는 거시경제환경에 별 영향을 받지 않으며 ”청정 기술 회사 중 가장 경기 영향을 받지 않는 안정적 수입흐름을 갖고 있는 회사”라고 말했다.
레이먼드의 파벨 몰차노프가 이끄는 분석가팀은 아이트론은 경기보다는 규제 조치 영향을 받는다며, 과거 금융위기 시기 등 경기침체기에도 미국내 실적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고 밝혔다.
아이트론은 스마트 미터와 센서를 공급하고 에너지공급업체와 협력하여 데이터 흐름을 통해 수요와 공급을 모니터링 하는 업체이다. 올들어 주가가 30% 이상 하락했다.
연초에는 공급망 병목으로 전력부품조달 차질에 대한 우려로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최근에는 경기침체 우려로 광범위한 시장 매도세가 발생하며 하락했지만 경기보다는 규제 결정에 영향받는 회사이기에 하락 이유가 부족하다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 몰차노프 분석가는 아이트론이 60년만에 최악의 미국 경제 상황으로 꼽힌 2008년 금융위기 동안에도 미국내 수익은 줄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2007년 아이트론의 미국 매출은 5억 9,700만 달러에서 2009년 6억 7,000만 달러로 증가했다.
팩트셋에 따르면, 아이트론에 대한 월가의 평균 목표가는 64달러로 레이먼드의 목표가 72달러는 높은 편이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분기 실적 앞둔 금융주, 월가는 어떻게 볼까 [신인규의 글로벌마켓 A/S]
- 월마트 구매 소식에 전기차 스타트업 카누 75% 폭등
- 키뱅크캐피털, 애플 2분기 매출 부진 예상 목표가 하향
- 펩시코, 월가 추정치 웃도는 2분기 이익,매출 거둬
- 美 중소기업 6월 경기 신뢰지수 10년 만에 최저
- "'고액 알바'에 혹 해서"…유명 아이돌 출신 배우의 자백
- 월 200번다는 남편, 알고보니 전세사기 당해…오은영 "그땐 이혼"
- 눈물로 호소하던 노제, 결국 자필 사과문 게재
- "지연수 거짓 방송으로 피해" 주장에…소속사 "맞고소"
- 이상순, 제주 카페 논란에 "이효리와 무관…온전히 제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