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폭염특보 확대·강화..제주 장맛비·남부 소나기

보도국 2022. 6. 20.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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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내륙 곳곳으로 소나기가 내리고 있습니다.

전북 순창과 남원에는 호우주의보가, 경북 칠곡에는 시간당 10mm 이상의 요란한 소낙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내일 오후에도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5~30mm의 소나기가 돌풍과 벼락을 동반해서 요란하게 지나겠습니다.

장맛비가 시작된 제주는 모레까지 5~20mm의 비가 내리겠고요.

내일 아침 경남 남해안에도 약간의 비가 오겠습니다.

비가 내리지 않는 다른 지역은 습도 높은 폭염이 찾아왔습니다.

오늘 구미와 경산, 의성은 폭염경보로 강화됐고요.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로도 폭염주의보가 확대됐는데요.

내일은 전국 많은 지역에 33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수분 섭취를 잘해 주시고요.

낮 동안 충분한 휴식도 필요하겠습니다.

내일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면 서울과 대전은 22도, 청주 23도, 강릉은 24도에서 출발하겠고 한낮에는 서울 33도, 대전과 대구 35도, 광주와 청주는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중부지방은 오늘보다 더 덥겠습니다.

누리호 발사가 예정된 나로우주센터는 내일 별다른 비소식은 없겠습니다.

바람도 초속 1~6m 안팎으로 다행히 강하지 않겠습니다.

습도 높은 무더위는 모레까지 지속되겠고요.

주 후반에는 전국이 장마의 영향에 들겠습니다.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한가현 기상캐스터)

#소나기 #장마 #폭염 #무더위 #찜통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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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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