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비야, '첼시-바르사 러브콜' 쿤데 대체자로 김민재 영입 고려(터키 기자)

정지훈 기자 2022. 6. 20.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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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갸 쥘 쿤데의 대체자로 김민재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첼시는 이미 지난 여름부터 꾸준히 쿤데에게 관심을 표했다.

스페인 세비야 지역지 '엘데마르크'는 "세비야가 쿤데의 잠재적인 대체자로 김민재를 낙점했다. 페네르바체의 김민재는 올여름 나폴리 등 많은 클럽들과 연결되고 있으며 이적이 유력하다"라고 보도했다.

터키의 에크렘 코누르 기자는 "세비야가 쿤데의 대체자로 김민재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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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세비야갸 쥘 쿤데의 대체자로 김민재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세비야가 올여름 핵심 수비수 두 명을 잃을 위기에 처해있다. 이미 핵심 센터백인 디에고 카를로스가 아스톤 빌라로 떠났고 쿤데 역시 첼시, 바르셀로나와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


쿤데의 행선지로는 당초 첼시가 유력했다. 첼시는 이미 지난 여름부터 꾸준히 쿤데에게 관심을 표했다. 당시 세비야의 완강한 태도로 인해 영입이 무산됐지만 관심을 철회하지 않았다. 올 여름 안토니오 뤼디거와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을 떠나보내며 더욱 적극적인 움직임을 취하고 있다. 현지에선 쿤데와 첼시가 이미 개인적인 합의를 마쳤다는 이야기까지 나왔다.


이런 상황에서 바르셀로나가 급부상했다. 수비 보강을 원하는 바르셀로나는 스페인 라리가에서 검증된 자원인 쿤데를 원하고 있다. 쿤데 역시 활동 무대를 옮기기보다는 스페인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길 원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카탈루냐 라디오'는 쿤데가 바르셀로나를 우선순위에 뒀으며 바르셀로나 역시 그의 영입에 최대 6000만 유로(약 802억 원)를 지불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핵심 수비수 두 명을 잃을 수 있는 상황에서 세비야가 수비 보강을 노리고 있다. 후보는 다양하다. 스트라스부르의 알렉산더 지쿠, AS모아코의 브누아 바디아쉴, 헤르타 베를린의 오마르 알데레테 등이 후보로 떠오르고 있고, 최근에는 김민재도 이름을 올렸다.


스페인 세비야 지역지 '엘데마르크'는 "세비야가 쿤데의 잠재적인 대체자로 김민재를 낙점했다. 페네르바체의 김민재는 올여름 나폴리 등 많은 클럽들과 연결되고 있으며 이적이 유력하다"라고 보도했다. 포르투갈 매체 '오 조고' 역시 김민재의 세비야행을 다뤘다.


이제는 터키 보도도 나왔다. 터키의 에크렘 코누르 기자는 “세비야가 쿤데의 대체자로 김민재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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