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상습 소개팅‧헌팅 男 "1000번, 여자친구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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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 1000번 소개팅, 헌팅 남성이 등장했다.
20일 밤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서는 이수근, 서장훈 진행 아래 1000번 소개팅, 헌팅 남성이 등장했다.
그는 무려 소개팅, 가게 등에서 헌팅 등을 1000번 이상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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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 1000번 소개팅, 헌팅 남성이 등장했다.
20일 밤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서는 이수근, 서장훈 진행 아래 1000번 소개팅, 헌팅 남성이 등장했다.
남성은 올해 38살이었다. 그는 무려 소개팅, 가게 등에서 헌팅 등을 1000번 이상 했다고. 하지만 여전히 여자친구는 생기지 않고 있다.
서장훈은 “굉장히 여자를 찾아 헤매는 것 같은데 철이 좀 덜 난 듯하다. 마음에 들면 헌팅 한 번 시도하고 창피해서 나가는데, 넌 가게 안에 있는 모든 여자 분들한테 다 한 건 굉장히 그 여자 분들이 무례하게 느낄 것”이라고 말하며 한숨을 쉬었다.
서장훈은 “내가 여자라면 너무 기분 나빴을 것 같다”라며 "나이 서른 여덟에 오만 군데 돌아다니며 들이대지 말라"고 충고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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