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민간공원 특례사업' 비리 의혹..검찰 수사

박성호 2022. 6. 20. 20: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순천시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담당 공무원이 업체에 특혜를 제공했다는 kbc의 보도와 관련해 검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이 최근 순천시청 감사과와 공원시설과에 민간공원 특례사업 추진 초기였던 지난 2016년부터 2019년까지의 관련 서류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3월, 광주고등법원은 순천시가 추진하던 봉화산공원 망북지구 조성사업에 절차상 문제가 있다며 실시계획인가 무효 판결을 내렸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순천시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담당 공무원이 업체에 특혜를 제공했다는 kbc의 보도와 관련해 검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이 최근 순천시청 감사과와 공원시설과에 민간공원 특례사업 추진 초기였던 지난 2016년부터 2019년까지의 관련 서류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3월, 광주고등법원은 순천시가 추진하던 봉화산공원 망북지구 조성사업에 절차상 문제가 있다며 실시계획인가 무효 판결을 내렸습니다.

이 과정에서 사업자 선정부터 허가까지 진행했던 담당 공무원이 퇴직한 뒤 시행업체 부사장으로 취업한 사실이 kbc 취재 결과 드러나 유착 관계가 있었다는 의혹이 커지고 있습니다.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