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만부 팔린 K-학습만화 레전드 첫 극장판..'인체에서 살아남기', 8월 개봉[공식]

▲ '극장판 살아남기 시리즈: 인체에서 살아남기'. 제공|에스엠지홀딩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전 세계 3000만부 이상 판매된 레전드 K-학습만화 '살아남기 시리즈'의 첫 극장판 애니메이션 '극장판 살아남기 시리즈: 인체에서 살아남기'가 오는 8월 개봉한다.

에스엠지홀딩스㈜에 따르면 '극장판 살아남기 시리즈: 인체에서 살아남기'가 오는 8월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2001년 3월 '무인도에서 살아남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34개 시리즈, 58권을 출간한 '살아남기 시리즈'는 국내에서만 1000만부 이상 팔린 '그리스 로마 신화' '해리포터' 'WHY' 시리즈를 잇는 레전드 텐밀리언셀러다. 미국, 대만, 일본 등 7개국에 수출된 '살아남기 시리즈'는 누적 판매 부수만 3000 만부 이상을 기록하며 21년간 전 세계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자연재해부터 AI, 생물 등 다양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주제들로 구성된 도서는 세 명의 주인공, 지오, 피피, 케이가 각각의 에피소드별 과학자들과 함께 떠나는 서바이벌 어드벤처를 담아 독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과학 상식을 습득할 수 있는 내용으로 사랑받아 왔다.

오는 8월 개봉하는 '극장판 살아남기 시리즈: 인체에서 살아남기'는 다양한 시리즈 중에서도 '인체에서 살아남기'와 '심해에서 살아남기'를 원작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 뛰어난 생존 능력으로 위기 상황에서 활약하며 서바이벌 짱 자리에 오른 ‘지오’와 친구들이 인체와 심해 속을 탐험하는 극한 서바이벌 어드벤처를 담았다.

인체 내 다양한 기관들의 쓰임새와 특징, 그리고 깊은 바닷속 미지의 생물들에 대한 상식까지, 한 번도 본적 없어 더욱 궁금한 우리의 몸과 깊은 심해 속을 탐험하며 풍성한 볼거리를 전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나노 사이즈로 작아지는 첨단 탐사선, 히포크라테스호와 암모나이트호를 타고 떠난 모험은 속도감 넘치는 탐험 액션을 선사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