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여수 웅천-소호 연결 '선소대교' 임시개통 외

KBS 지역국 2022. 6. 20. 19:4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광주]여수 웅천과 소호 지역을 연결하는 선소대교가 오늘 오전 임시 개통했습니다.

선소대교는 총 길이 1.1㎞의 왕복 4차선 도로로, 임시 개통으로 웅천에서 생태터널, 시청 방향으로 이어지는 교통체증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식 개통은 준공 이후인 다음달 말 이뤄집니다.

오는 23일~24일, 여수서 제43회 남도국악제 개최

전라남도 최대 국악경연행사인 제43회 남도국악제가 오는 23일부터 이틀동안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국악제에는 고수와 남도민요, 판소리, 무용 부문 경연에 천 5백여명이 출전하고,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고흥 '마동매구', 여수 민속놀이 '현천소동 패놀이' 등의 축하공연도 함께 마련됩니다.

제자 10년간 성폭행 태권도관장 징역 12년

광주지법 순천지원 제1형사부는 10여년간 제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태권도장 관장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2008년 당시 8살이던 여제자 B씨를 성추행한 것을 시작으로 10여년간 수차례 성폭행하고 신체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태권도 관장으로 가정환경이 좋지 못했던 피해자에게 10년 넘게 범행을 저질렀다며 중형 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골목길 시비’ 행인 폭행한 20대 운전자 검거

순천경찰서는 행인을 폭행한 혐의로 20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15일 새벽 3시 반쯤 순천시 조례동 한 골목길에서 26살 B씨를 폭행해 전치 6주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차량을 운전하던 중 술을 마시고 길에 잠시 주저앉아 있던 B씨 일행과 시비 끝에 주먹을 휘둘렀다며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