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새마을금고에 괴한..금품 요구 거절당하자 가스분사기 쏘고 도주

양희문 기자 2022. 6. 20.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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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품 강탈을 목적으로 금융기관에 침입한 괴한이 직원들을 흉기로 위협하고 도주하는 일이 벌어졌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께 경기 남양주시 새마을금고 퇴계원지점에 얼굴을 가린 괴한이 침입해 직원들을 흉기로 위협하며 돈을 요구했다.

괴한은 직원들이 저항하자 손에 쥐고 있던 가스분사기를 발사한 뒤 그대로 도주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 TV 확인 등을 통해 괴한의 동선을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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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3명 부상..경찰, 동선 추적
© News1 DB

(남양주=뉴스1) 양희문 기자 = 금품 강탈을 목적으로 금융기관에 침입한 괴한이 직원들을 흉기로 위협하고 도주하는 일이 벌어졌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께 경기 남양주시 새마을금고 퇴계원지점에 얼굴을 가린 괴한이 침입해 직원들을 흉기로 위협하며 돈을 요구했다.

괴한은 직원들이 저항하자 손에 쥐고 있던 가스분사기를 발사한 뒤 그대로 도주했다. 이 과정에서 직원 3명이 눈 부위를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폐쇄회로(CC) TV 확인 등을 통해 괴한의 동선을 추적하고 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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