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슈타인, 결혼 2번.."얽힌 여자만 7명"

[서울=뉴시스] ‘쇼킹 받는 차트' 영상 캡처 . 2022.06.20.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독일 태생의 천재 물리학자인 아인슈타인의 복잡한 연애사가 재조명된다.

2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물 '쇼킹 받는 차트'는 '결혼 작사 불륜 작곡! VIP스캔들'이라는 주제의 차트를 공개한다.

이날 MC 배성재는 "아인슈타인의 위인전에 결코 적혀 있지 않은 숨겨진 연애사가 있다. 아인슈타인이 결혼을 두 번 했는데 이 과정에서 얽힌 여자만 7명이 넘는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아인슈타인은 대학교 캠퍼스 커플이었던 물리학도 밀레바와 결혼을 하고 두 아들을 낳아 가정을 꾸렸다. 1차 세계대전 발발로 가족과 떨어져 피란을 가게된 그는 육촌 누나이자 과부인 엘자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된다. 아인슈타인은 이성적인 아내 일레바와 다르게 명랑하고 쾌활한 엘자에게 빠져 7년 동안 불륜을 유지했다.

결국 아내 밀레바에게 이혼을 요구한 아인슈타인, 이를 거절하는 밀레바에 대해 "해고할 수 없는 가정부"라고 칭했다고 알려졌다. 이후 자신을 하대하는 아인슈타인을 견디지 못한 밀레바는 결국 이혼을 허락하며 한 가지 조건을 걸었다.

제작진은 "밀레바가 미래를 본 듯 놀라운 선견지명을 보인 요구 조건은 훗날 아인슈타인이 타게 되는 노벨상과 관련된 것으로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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