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늘어난 배달음식..'덜 짜고 덜 달게' 주문 도입
보도국 2022. 6. 20. 18:47
보건복지부가 배달 음식과 외식 업소에서의 나트륨ㆍ당류 조절을 강화합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20일) 국민건강증진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인구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코로나19가 가져온 사회환경 변화 등을 고려해 오는 2026년까지 적용되는 제3차 국민영양관리기본계획을 심의ㆍ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배달 음식 앱에 '덜 짜고 덜 달게' 주문할 수 있는 기능 도입을 위해, 배달앱 업체들과 논의를 할 방침입니다.
또 국민 식생활의 긍정적 변화 유도를 위한 캠페인을 추진하고, 건강도시락 인증제 도입 등의 조치도 시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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