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혁 측 "학폭 의혹 사실 아냐..제보자 형사 고소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남주혁 측이 일부 언론을 통해 제기된 학교폭력 의혹을 부인하며 제보자 등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남주혁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20일 일부 언론이 보도한 남주혁의 학교폭력 의혹과 관련해 "배우에게 관련 사실을 확인한 결과 해당 내용 모두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배우 남주혁 측이 일부 언론을 통해 제기된 학교폭력 의혹을 부인하며 제보자 등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남주혁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20일 일부 언론이 보도한 남주혁의 학교폭력 의혹과 관련해 "배우에게 관련 사실을 확인한 결과 해당 내용 모두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이날 온라인 매체 더데이즈는 익명 제보자의 주장을 토대로 남주혁이 중·고등학교 시절 일진 무리와 어울려 다른 학생들에게 이른바 '빵셔틀'을 시키는 등 학교폭력을 가했다고 보도했다.
소속사는 "허위 보도로 배우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책임을 묻겠다"며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를 청구하고, 최초 보도를 한 매체 기자와 익명의 제보자를 상대로 형사 고소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방적인 주장을 명확한 사실 확인 절차 없이 온라인에 게재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서도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단순한 의견 표출을 넘어선 악성 게시물, 댓글 등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aer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최태원 "개인적인 일로 심려끼쳐 죄송…반드시 진실 바로잡겠다"(종합) | 연합뉴스
- 尹 "동해에 140억배럴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 커…시추계획 승인"(종합) | 연합뉴스
- 서울청장 "'경찰이 인권침해' 김호중 주장, 전혀 동의 어려워" | 연합뉴스
- "귀를 막을 수도 없고"…북한군 흔드는 대북 확성기 위력은 | 연합뉴스
- 93세 미디어 재벌 머독, 26세 연하 은퇴 과학자와 5번째 결혼 | 연합뉴스
- 日 야스쿠니신사 낙서 용의자 이미 중국으로 출국한듯 | 연합뉴스
- 교회 여고생 멍투성이 사망…'학대치사' 신도 구속 연장 | 연합뉴스
- 사망 훈련병 동료들 "건강 이상 징후 간부에게 보고한 적 없어" | 연합뉴스
- '학대 논란' 속 대중 공개 앞둔 푸바오, 막바지 적응훈련 한창 | 연합뉴스
- [삶-특집] "아버지에게 늘 단답형으로 답변한 게 너무 후회돼요"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