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주금공·캠코, 경영평가 '우수'..서금원 감사평가 '미흡' 희비
김성훈 기자 2022. 6. 20.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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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주요 금융공기관의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오늘(20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1년도 공공기관별 경영실적 평가결과'에 따르면, 금융공기관 중 신용보증기금과 한국주택금융공사,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탁월(S)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우수(A)' 등급을 받았습니다.
A등급을 받게 되면 소속 임직원의 '성과급'이 달라진다. A등급을 받은 3개 기관은 모두 준정부기관이기 때문에 기관장과 상임이사·감사는 기본연봉대비 48%, 직원들은 월기본급 대비 80%의 성과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금보험공사와 기술보증기금은 B등급(양호)을 받아 기관장과 상임이사·감사가 각각 기본연봉 대비 36%의 성과급을, 직원들은 60%의 성과급을 받게 됩니다.
한편, 강소형기관으로 분류되는 서민금융진흥원은 보통(C) 등급을 받았습니다.
아울러 감사평가에서 미흡 등급인 'D'를 받아 경고조치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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