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부산지역 자립 준비 청년에 주거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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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부산지역 자립 준비 청년들의 주거비 지원을 돕기 위해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 5천500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통해 마련한 5천500만원을 부산 보호아동자립지원센터가 추천한 부산지역 거주 자립준비청년 33명의 주거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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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재용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부산지역 자립 준비 청년들의 주거비 지원을 돕기 위해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 5천500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HF공사 임직원은 지난 4월 29일부터 지난달 27일까지 걸음으로 기부금을 마련하는 'Happy Feet with HF' 캠페인을 펼쳤다. 이를 통해 마련한 5천500만원을 부산 보호아동자립지원센터가 추천한 부산지역 거주 자립준비청년 33명의 주거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최준우 HF사장은 "임직원들이 작은 실천으로 환경도 보호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도 할 수 있어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공사는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년들이 보다 더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용 기자(jy@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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