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전해액 유기용매 해외공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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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은 글로벌 석유화학업체인 사솔의 화학 부문인 사솔케미칼과 전기차용 배터리 소재인 전해액 유기용매 해외 공장 건설을 위한 예비타당성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국내 최초의 전해액 유기용매 공장을 대산에 건설 중인 롯데케미칼은 사솔케미칼과 파트너십을 통해 급성장 중인 미국·유럽으로의 글로벌 공급 능력 확대를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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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유럽으로 글로벌 공급 확대
롯데케미칼은 글로벌 석유화학업체인 사솔의 화학 부문인 사솔케미칼과 전기차용 배터리 소재인 전해액 유기용매 해외 공장 건설을 위한 예비타당성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국내 최초의 전해액 유기용매 공장을 대산에 건설 중인 롯데케미칼은 사솔케미칼과 파트너십을 통해 급성장 중인 미국·유럽으로의 글로벌 공급 능력 확대를 모색한다.
양사는 사솔의 미국 루이지애나주 레이크찰스 지역, 독일 말 지역 부지에서의 사업 추진 검토를 진행한다. 해당 공장의 주원료는 사솔이 공급하고 롯데케미칼에서 자체 개발한 에틸메틸카보네이트(EMC)·디에틸카보네이트(DEC) 기술을 채택해 적용할 계획이다.
롯데케미칼 전지소재사업 이영준 단장은 "배터리 수요의 증가는 배터리를 구성하는 4대 핵심 소재들의 비약적인 수요 성장을 동시에 견인하고 있다"며 "롯데케미칼은 배터리용 소재 사업을 속도감 있게 확대해 글로벌 소재 시장을 양적, 질적으로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솔케미칼 전략 개발 및 최적화 담당 셸리 그라만 부사장은 "레이크찰스 부지와 원료 제공을 통해 리튬 이온 배터리 시장에 핵심 재료를 제공하는 설비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재생 에너지 사용과 같은 탄소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옵션들을 고려하는 등 두 회사의 지속가능 전략에 부합하는 솔루션 도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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