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소방서 8월19일까지 화재예방 집중기간 운영..대형시설 등 대상

광주 광산소방서./뉴스1 DB © News1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 광산소방서는 8월19일까지 대형화재 방지와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화재예방 집중 강화기간'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스프링클러 미설치 공동주택, 취약계층 거주시설, 필로티구조 건축물, 공사장 작업장, 물류창고·대공간구조 건축물을 대상으로 집중 예방활동을 펼친다.

광산소방서는 대상별로 맞춤형 화재 예방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Δ소방시설 작동 여부·비상구 폐쇄 점검 등 소방특별조사 Δ대형공사장 관서장 예찰 Δ대상별 지도 점검·화재 안전 컨설팅 Δ초기화재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소방훈련 강화 Δ소방계획서 작성 지도를 추진한다.

이관용 광산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은 "대형 화재 방지와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ddaum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