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생물자원관, 효능 분석한 해양바이오 소재 일반에 분양

정찬욱 2022. 6. 2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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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지난해 해양 미생물과 미세조류 120종의 효능을 분석해 선별한 해양세균 69종, 균류 28종, 미세조류 19종의 라이브러리를 구축해 해양바이오뱅크(https://biobank.mbris.kr/biobank)를 통해 연구자를 비롯한 국민에게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지난해부터 해양수산부 사업으로 해양 미생물과 미세조류의 항산화, 항염, 항균, 항암, 항바이러스 효능을 조사해 라이브러리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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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미생물·미세조류 효능 분석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천=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지난해 해양 미생물과 미세조류 120종의 효능을 분석해 선별한 해양세균 69종, 균류 28종, 미세조류 19종의 라이브러리를 구축해 해양바이오뱅크(https://biobank.mbris.kr/biobank)를 통해 연구자를 비롯한 국민에게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지난해부터 해양수산부 사업으로 해양 미생물과 미세조류의 항산화, 항염, 항균, 항암, 항바이러스 효능을 조사해 라이브러리를 구축하고 있다.

기존 원천자원 분양에서 효능 분석 결과를 정리한 라이브러리를 운영함으로써 관련 연구자와 국민이 해양 바이오 소재에 더 쉽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원관은 2025년까지 계속하는 이 사업 결과를 매년 간행물 형태로도 제작해 공유할 예정이다.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해양 생명 자원 확보와 유용성 탐색 연구를 꾸준히 해 해양 생물·생명 자원의 산업적 활용이 용이하게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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