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비이커X275C 컬렉션 출시.."역동적인 경험 제공"

비이커, 275C 작가 협업 상품(사진=삼성물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컨템포러리 멀티숍 비이커(BEAKER)가 낭만파 비주얼 아티스트 275C 작가와 협업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비이커는 이번 협업 컬렉션의 주제를 미국의 과거 보이스카우트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보헤미안 버드 베이스캠프(Bohemian Bird Basecamp)’로 잡았다.

피그먼트(섬유에 천연 색소를 고온·고압 방식으로 입히는 후가공 방식)를 적용한 빈티지한 색감을 중심으로, 275C 작가의 특징이 담긴 그래픽을 더해 신선하고 즐거운 감성을 극대화했다. 또 귀여운 새 모양의 로고, 캠핑 로프 등으로 포인트를 줬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반팔 티셔츠, 원피스, 점프 슈트, 카디건, 반바지 등 의류는 물론 캠프백, 볼캡, 스카프 등 액세서리 상품으로 구성됐다.

비이커는 다음 달 6일까지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에 ‘비이커 X 275C’ 협업 컬렉션의 팝업스토어를 연다. 또 비이커 전국 매장뿐 아니라 삼성물산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에서도 컬렉션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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