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적인 "댓댓댓"..이달의 소녀, '플립 댓'으로 서머퀸 정조준 [종합]

2022. 6. 2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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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플립 댓 댓댓댓"

그룹 이달의 소녀(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가 중독성 강한 신곡 '플립 댓(Flip That)'으로 올 여름 '서머퀸'에 도전한다.

이달의 소녀는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서머 스페셜 미니 앨범 '플립 댓'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이달의 소녀는 "여름을 겨냥한 앨범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설레는 기분을 드러냈다.

최근 종영한 케이블채널 엠넷 걸그룹 서바이벌 대전 '퀸덤2'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실력을 입증한 만큼 "경연에서의 열정과 마음가짐을 잊지 않고 더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도 전했다.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플립 댓'은 세상을 뒤집겠다는 당찬 포부를 담은 곡이다. 쉴 틈 없이 변하는 리듬과 다채로운 구성 속 이달의 소녀의 밝은 에너지를 있는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시그니처 플루트 멜로디와 청량한 신스 사운드는 밝고 몽환적인 무드를 형성하며, 귀를 사로잡는 통통 튀는 멜로디와 "플립 댓 댓댓댓"이라는 가사가 중독적이다.

이달의 소녀는 "최근까지 강렬한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드렸는데 '플립 댓'은 여름에 어울리는 청량하고 몽환적인 색깔이 들어가 있다"며 "소녀들의 밝은 에너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군무도 연습했고 12명의 매력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무엇보다 "첫 서머송 컴백이고 '퀸덤2'에 나와 대중성을 알린 만큼 음원차트, 음악방송 1위가 목표"라며 "이번 여름은 이달의 소녀가 책임질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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