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석아 교수 등 광동 암학술상..암 연구 기여 3개 부문 7명

유주연 2022. 6. 2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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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석아 서울대 의과대학 내과 교수 등 7명의 연구자가 제11회 광동 암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광동제약은 제11회 광동 암학술상 수상자로 국내 암 연구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 7명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광동 암학술상은 암 부문의 기초·임상 연구 지원을 위해 광동제약과 대한암학회가 2012년 공동으로 제정했으며 국내외 학술지에 우수한 논문을 발표해 암 연구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에게 매년 시상한다. 시상은 기초의학, 임상의학, 다수 논문 발표 등 세 부문으로 진행된다. 기초의학 부문은 서울대 의과대학 임석아(내과)·양한광(외과)·김종일(생화학교실) 교수, 찰스 리(Charles Lee) 이화여대 생명과학과 교수 등 4명이 수상했다. 임상의학 부문은 차의과대학 내과 전홍재·김찬 교수가, 다수 논문 발표 부문은 신동욱 성균관대 의대 가정의학과 교수가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16~1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아시아종양학회 국제학술대회 및 대한암학회 학술대회에서 진행됐다.

[유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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