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수영장, 3년 만에 다시 문 연다..24일 개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심 속 피서지, 한강 수영장이 일상 회복 추세에 맞춰서 3년 만에 다시 문을 엽니다.
3년 만의 개장을 앞두고, 다시 시민들을 맞을 준비로 한강 수영장은 모처럼 분주한 모습입니다.
오는 금요일 뚝섬과 광나루, 여의도, 잠원 수영장과 양화, 난지 물놀이장 등 여섯 곳이 다시 문을 엽니다.
[양돈욱/한강사업본부 공원시설과장 : 수질을 철저히 관리하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3년 만에 돌아오는 한강공원 수영장에서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도심 속 피서지, 한강 수영장이 일상 회복 추세에 맞춰서 3년 만에 다시 문을 엽니다. 오는 금요일 개장을 앞두고 준비 작업이 한창이라는군요.
서울시 소식은 남정민 기자입니다.
<기자>
야외 수영장 수조를 꼼꼼하게 청소하고, 탈의실 바닥에 쌓인 먼지도 쓸어냅니다.
3년 만의 개장을 앞두고, 다시 시민들을 맞을 준비로 한강 수영장은 모처럼 분주한 모습입니다.
오는 금요일 뚝섬과 광나루, 여의도, 잠원 수영장과 양화, 난지 물놀이장 등 여섯 곳이 다시 문을 엽니다.
망원과 잠실 수영장은 공사로 인해 올해는 운영되지 않습니다.
오는 8월 21일까지, 아침 9시부터 저녁 7시 사이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양돈욱/한강사업본부 공원시설과장 : 수질을 철저히 관리하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3년 만에 돌아오는 한강공원 수영장에서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 보내시기 바랍니다.]
---
서울시 청년 부상 제대군인 원스톱 상담센터가 서울 공덕동에서 서울시청 본관 지하로 확장 이전했습니다.
청년 부상 제대군인과 가족들은 오늘(20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간담회를 열고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안성덕/부상 제대 군인 : 대부분의 제대 부상 군인분들은 잘 인지하지 못한 상태로 전역하게 되고, 나중에 그(공상 인정) 서류를 다시 수정도 할 수 없거니와 떼는데도 사실 좀 불편함이 있거든요.]
군 복무 중 부상을 입고 제대한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이 센터는 지난 3월, 지자체 최초로 서울시에서 만들었습니다.
지난 석 달 동안 100건 가까운 상담이 이뤄졌는데, 법률 상담이 가장 많았고 심리와 정신 재촬, 취업과 창업 관련 상담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오세훈/서울시장 :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이 잊혀지지 않고 자긍심을 느끼면서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서울시는 할 수 있는 일들을 계속 찾아 나가면….]
서울시는 매년 체계적인 계획을 세워 장해를 입은 청년 유공자의 건강한 삶과 사회 진출을 지원하겠다며 관련 조례를 입법 예고했습니다.
남정민 기자jmna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남주혁, 학폭 가해 의혹 제기…소속사 “사실관계 확인 중”
- 이준석 vs 배현진 '2차전' 발발…“그만합시다” 둘 싸움에 진땀 흘린 권성동
- 하천에서 놀던 '오리 가족'에게 돌팔매질한 두 남성을 찾습니다
- 여에스더, 직원 외모 비하·영양제 과다 복용 논란 해명 “반성 많이 했다”
- 한소희·송강, 길거리 데이트?…황당 열애설의 전말
- SNS 전체 공개 사진 다운 받아 딥페이크 영상 제작…제보자인 척 접근까지
- “잘 사용해” 직장에 피임기구 놓고 간 40대 여성 스토커
- “대체 왜 줬을까…” 손석구와 인터뷰한 에디터가 남긴 글
- “사람 맞았으면 어쩔 뻔”…주차된 차에 떨어진 얼린 생수병
- '온몸에 접착제 범벅' 길고양이…학대 의심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