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칩, 공모가 최상단 초과한 1만3000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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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 및 자율주행차용 시스템 반도체 기업인 넥스트칩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를 희망 범위 최상단을 넘어서는 1만3000원으로 확정했다고 20일 공시했다.
김경수 넥스트칩 대표는 "국내 기관투자 업계에서 넥스트칩의 미래 가치를 이해하고 높은 성장성에 공감해 수요예측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넥스트칩은 이런 기대에 부응해 인공지능 기반의 차량용 영상신호처리와 영상인식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업으로 우뚝 서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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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 및 자율주행차용 시스템 반도체 기업인 넥스트칩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를 희망 범위 최상단을 넘어서는 1만3000원으로 확정했다고 20일 공시했다. 넥스트칩은 오는 21~22일 일반 공모주 청약을 접수한다.
넥스트칩의 수요예측에는 전체 1687곳의 기관이 참여했다. 단순 경쟁률은 1623대 1로 집계됐다. 총 신청 수량은 모두 31억6565만주로, 1만3000원 이상으로 접수된 신청은 건수 기준 97.34%에 달했다. 의무보유 확약 물량은 전체의 11.5%다.
김경수 넥스트칩 대표는 “국내 기관투자 업계에서 넥스트칩의 미래 가치를 이해하고 높은 성장성에 공감해 수요예측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넥스트칩은 이런 기대에 부응해 인공지능 기반의 차량용 영상신호처리와 영상인식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업으로 우뚝 서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넥스트칩은 ▲차량용 카메라에 들어가는 영상 신호 처리(ISP)와 ▲세계 최초 자동차에서 아날로그 방식으로 영상을 전송하는 AHD™ ▲영상 인식 알고리즘과 CPU, GPU, NPU 등 다양한 기술을 하나의 반도체로 구현한 실시간 영상 인식 시스템 반도체(ADAS)를 개발 및 판매하는 전문기업이다. 회사 측은 공모 자금을 주력제품 시리즈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비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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