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손잡은 대구은행.."편의점서 통장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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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이 20일 금융특화점포 1호점인 '세븐일레븐 대구내당역점'의 문을 열었다.

지방은행 중 처음으로 편의점과 협업한 점포다.

올해 초 없앤 대구은행 내당역점 자리에 들어선 세븐일레븐 편의점에 키오스크(STM)와 현금자동입출금기(ATM)가 있는 디지털 셀프점포로 구성됐다.

ATM 업무를 포함한 입출금 통장 발행, 체크카드·행복페이·OTP(1회용 비밀번호 생성기) 발급, 각종 신고 업무 등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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