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이달의 소녀', 퀸덤2 준우승 후 컴백.."열정 잊지 않을 것"

공영주 2022. 6. 2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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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180도 다른 매력으로 돌아왔다.

오늘(20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는 이달의 소녀의 서머 스페셜 미니 앨범 '플립 댓(Flip That)'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달의 소녀의 새 앨범 '플립 댓'은 완전체 데뷔 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여름 시즌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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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180도 다른 매력으로 돌아왔다.

오늘(20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는 이달의 소녀의 서머 스페셜 미니 앨범 '플립 댓(Flip That)'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희진 씨는 '플립 댓' 발매에 대해 "1년 만 컴백이라 설레기도 하고 떨리기도 한다"라며 "데뷔 이후로 여름을 겨냥한 앨범이 이번이 처음이다. 그래서 더 많은 준비를 했는데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얘기했다.

최리 씨는 '퀸덤2' 준우승 후 컴백에 대해 "'퀸덤2'를 통해 저희의 새로운 모습도 많이 보여드리고 싶었고 열심히 무대를 꾸미고 싶었는데 많은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경연에서의 마음가짐을 잊지 않고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달의 소녀의 새 앨범 '플립 댓'은 완전체 데뷔 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여름 시즌 앨범이다. 이달의 소녀만의 청량하고 몽환적인 색깔로 가득 채웠다. 동명의 타이틀곡 '플립 댓'은 세상을 뒤집겠다는 당찬 포부를 담은 곡이다.

이 외에도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소녀들의 마음을 표현한 인트로곡 '더 저니(The Journey)', 부드럽고 호소력 짙은 보컬이 인상적인 '니드 유(Need U)', 엠넷 '퀸덤2' 파이널 무대에서 악동으로 변신했던 '포즈(POSE)', 우주에서 찍은 지구의 사진인 '창백한 푸른 점'을 인간의 삶으로 투영해 풀어낸 댄스 팝 장르의 '팔레 블루 닷(Pale Blue Dot)', 멤버 김립·이브·하슬이 작사에 참여해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담은 '플레이백(Playback)' 등 총 6트랙이 수록됐다.

한편 이달의 소녀는 발표하는 앨범마다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중소 기획사 걸그룹 최초 '빌보드 200' 진입 기록을 보유하는 등 '4세대 핵심 걸그룹'으로 입지를 굳혔다. 또 최근 종영한 '퀸덤2'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오후 6시 '플립 댓(Flip That)'이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오센]

YTN star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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