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표절 의혹ing에도 '스케치북' 정상 녹화..'정면승부'[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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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프로듀서 유희열이 표절 의혹에 정면 승부한다.
유희열은 연이은 표절 의혹으로 사면초가에 빠졌다.
앞서 그는 한 달에 한 곡씩 피아노 소품을 발표하는 '유희열의 생활음악'을 통해 지난해 9월 공개한 '아주 사적인 밤'이 류이치 사카모토의 '아쿠아'를 표절했다는 의혹이 일자 결국 유사성을 인정하고 사과한 바 있다.
여기에 유희열의 다른 곡들에까지 표절 의심이 번지면서 논란이 그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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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유희열이 표절 의혹에 정면 승부한다.
KBS에 따르면 유희열은 21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예정대로 정상 녹화하기로 했다.
유희열은 연이은 표절 의혹으로 사면초가에 빠졌다. 앞서 그는 한 달에 한 곡씩 피아노 소품을 발표하는 '유희열의 생활음악'을 통해 지난해 9월 공개한 '아주 사적인 밤'이 류이치 사카모토의 '아쿠아'를 표절했다는 의혹이 일자 결국 유사성을 인정하고 사과한 바 있다.
이후 '아주 사적인 밤' 뿐만 아니라 같은 앨범에 실린 '내가 켜지는 시간'이 류이치 사카모토의 '1900'을 표절했다는 의혹, 작사, 작곡, 편곡한 성시경의 '해피 버스데이 투 유'가 일본의 인기 록밴드 안전지대의 멤버 타마키 코지의 '해피 버스데이 투 유'를 표절했다는 의혹이 이어지면서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특히 성시경 곡과 타마키 코지의 곡은 제목마저 똑같아 의혹에 불을 붙였다. 여기에 유희열의 다른 곡들에까지 표절 의심이 번지면서 논란이 그치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유희열은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정상적으로 녹화하며 정공법을 택했다. 소속사이자 유희열이 이끌고 있는 안테나는 아직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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