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세계난민의날, 어린이는 전쟁의 희생자 돼선 안 돼"
황효이 온라인기자 2022. 6. 20. 17:15
배우 김혜수가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 소신을 말했다.
김혜수는 20일 본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안녕하세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친선대사 김혜수입니다”라고 인사했다.
그는 “6월 20일은 세계 난민의 날입니다. 전쟁으로 어린이들은 일상과 미래를 송두리째 잃고 있습니다”라고 알리며 “유니세프 팀 팔찌를 통해 모든 어린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위한 힘을 모아주세요. 어떤 상황에서도 어린이는 전쟁의 희생자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쟁으로 고통받는 어린이가 없도록 우리 모두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합니다. @unicef_kr #유니세프 #유니세프팀팔찌 #UNiCEF #ForEveryChild”라고 덧붙이며 글을 마무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김혜수가 착용하고 있는 유니세프 팔찌는 ‘유니세프 팀 캠페인’에 정기후원으로 참여할 경우 받을 수 있다.
한편 유니세프(UNICEF, 유엔아동기금)는 1946년 ‘차별 없는 구호’의 정신으로 전 세계 어린이를 돕기 위해 설립된 유엔기구다. 유엔아동권리협약에 직접 명시된 유일한 아동권리 증진 기관으로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보건·영양·식수와 위생·교육·긴급구호 사업을 펼친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한국에서 유니세프를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한 기금을 모으고 ‘유니세프아동친화사회 만들기’ 사업 등을 통해 어린이 권리를 증진하고자 한다.
황효이 온라인기자 hoyful@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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