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원 흥행 신화 '알라딘' 감독, 디즈니 '헤라클레스' 실사화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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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헤라클레스' 실사화 프로젝트에 '알라딘', '젠틀맨', '셜록 홈즈' 등을 연출한 가이 리치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데드라인 등 해외 매체는 가이 리치 감독이 지난 1997년 개봉했던 디즈니 애니메이션 '헤라클레스' 실사화 영화의 연출을 맡는다고 전했다.
여러 감독이 물망에 올랐으나, 지난 2019년 디즈니 실사 영화 '알라딘'의 흥행 성공 경험이 있는 가이 리치 감독이 최종적으로 메가폰을 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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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헤라클레스' 실사화 프로젝트에 '알라딘', '젠틀맨', '셜록 홈즈' 등을 연출한 가이 리치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데드라인 등 해외 매체는 가이 리치 감독이 지난 1997년 개봉했던 디즈니 애니메이션 '헤라클레스' 실사화 영화의 연출을 맡는다고 전했다. 앞서 '헤라클레스' 영화는 마블 '어벤저스' 시리즈의 루소 형제가 제작을 맡는다고 알려져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
여러 감독이 물망에 올랐으나, 지난 2019년 디즈니 실사 영화 '알라딘'의 흥행 성공 경험이 있는 가이 리치 감독이 최종적으로 메가폰을 잡게 됐다. '알라딘'은 당시 전 세계적으로 10억 달러(한화 약 1조1930억 원)를 벌어들였으며, 한국에서도 125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각본은 마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의 데이비드 캘러햄이 초안을 맡았으며, 스튜디오 측은 후속 작가를 고용해 완성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사진 제공 = AP]
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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