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4차산업융합관 모집단체 마감 임박
박계교 기자 2022. 6. 20. 16:56
방위산업·4차산업 등 29개 기관 대상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는 4차산업융합관에 참여할 단체에 대한 공개 모집을 이달 말로 1차 마감한다고 밝혔다.
4차산업융합관은 10월 계룡시 계룡대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프로그램 중 '군과 신기술의 만남'을 주제로 마련된다. 모집 분야는 대한민국 최첨단 방위산업과 드론, 항공, ICT, 로봇 등 4차산업 분야와 기업, 연구소, 대학, 공공기관 등 29개 기관 대상이다.
4차산업융합관은 최근 불안한 국제정세 속에서 방위산업, 4차산업분야의 국내외 트렌드를 한 곳에서 비교 체험할 수 있다. 일반 관람객은 우리 기술에 대한 자긍심 고취, 참가 단체에게는 국내외 군 관계자를 대상으로 각 기관의 첨단기술, 제품을 알릴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될 것 전망이다.
현재까지 KT, 대우조선해양 등 22개 기업과 단체가 참여 의향을 밝혔다고 군문화엑스포조직위는 설명했다. 접수 문의는 조직위 누리집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문화엑스포조직위 관계자는 "4차산업융합관는 첨단기술을 이용한 군 무기체계와 방산기술의 미래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며 "부스 할인(20%)이 적용되는 6월 말까지 많은 단체들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대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홍준표도, 이준석도 말 보탠 최태원·노소영 이혼… "제도 손 봐야" - 대전일보
- “김호중, 불안한 가정에서 제대로 교육 못 받아”… 감싸기 청원 ‘논란’ - 대전일보
- 신평 "尹, 열심히 하려고 하는데… 지지율 21%? 말도 안 돼" - 대전일보
- 개혁신당 이기인, 사망 훈련병 중대장 실명 공개… “국민 알 권리” - 대전일보
- 대전오월드, 리뉴얼 통해 시민 공간으로 재탄생해야 - 대전일보
- 尹 지지율 21% 이후… 홍준표 "여론조사 얼마든지 조작할 수 있어" - 대전일보
- 태안 만리포로 야유회 왔던 몽골인, 물에 빠져 숨져 - 대전일보
- 국내 가장 살기 좋은 도시는 세종…기초구 1위는 대전 유성구 - 대전일보
- 임현택 "1.6%, 1.9%… 尹이 생각하는 사람 목숨 값" - 대전일보
- 대학 부총장이 서울서 요양병원 개원… 불법일까?합법일까?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