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가수, 8개 도시 전국투어 성료..7월 서울 앙코르 콘서트 개최 확정

▲ 19일 열린 '국민가수' 강릉 콘서트 현장. 제공|n.CH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국민가수가 앙코르 콘서트 개최를 확정했다.

국민가수는 지난 19일 열린 강릉 콘서트를 끝으로 '2022 내일은 국민가수 전국투어'를 마무리했다.

지난 3월 부산 콘서트로 전국투어의 포문을 연 국민가수는 이후 광주, 서울, 일산, 대구, 창원, 전주, 강릉까지 총 8개 도시 16회 공연을 통해 팬들을 만났다.

국민가수는 각 공연마다 180분에 달하는 풍성한 세트리스트를 준비해 열정의 무대를 선보였다. 멤버들은 한층 깊어진 감성과 성장한 보컬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큰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국민가수 데뷔 100일, 어버이날, 김희석 생일 등 의미 있는 이벤트도 관객과 함께 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또 전국투어 내내 지원사격을 펼친 하동연은 물론 류영채까지 깜짝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더욱 풍성한 공연을 완성했다. 하동연을 포함해 '커플', '나타나' 무대를 펼친 국민가수는 교복 의상을 맞춰 입고 색다른 그룹 케미스트리를 드러내기도 했다.

약 3개월간의 전국투어를 성공리에 마친 국민가수는 7월 16일과 17일 이틀간 서울 앙코르 콘서트를 열고 또 한 번 팬들을 만난다. 국민가수는 앙코르 콘서트를 통해 지금껏 보여주지 않은 특별한 구성과 세트리스트를 선보이며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할 예정이다.

한편 국민가수는 솔로 프로젝트 '국민가수 컬러 필름'을 통해 각자의 음악 색깔을 담은 솔로곡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최근 데뷔 첫 솔로곡 '아이 드림'을 발매한 이병찬은 한강 버스킹에 이어 26일 대면 팬사인회를 진행한다. 또 오는 29일에는 박장현이 가창한 '국민가수 컬러 필름' 일곱 번째 음원 '그리워'가 발매될 예정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박창근은 7월 6일 독보적인 감성을 담은 새 EP '리본' 발매를 앞두고 현재 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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