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앤자산평가, 채권 분석 종합 플랫폼 '본드스타' 개설

에프앤자산평가는 채권분석 종합 플랫폼 '본드스타'(BondStar)를 개설한다고 20일 밝혔다.

본드스타는 채권을 지칭하는 본드(Bond)와 안정성(Stability), 솔루션(Total Solution), 정확성(Accuracy), 신뢰성(Reliability)의 합성어다.

본드스타는 국내채권뿐 아니라 KP물(외화표시채권), 실시간 국고채 커브 등 다양한 금융시장의 평가정보와 ELS(주가연계증권) 원금손실 위험등급, MMF(머니마켓펀드) 스트레스 테스트 등 금융시장을 쉽게 분석할 수 있는 툴을 갖췄다.

회사 관계자는 "운용사 MMF의 위기상황 분석에 대한 시장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본드스타를 통해 위험관리에 필요한 중요 정보를 제공하게 돼 금융시장 관계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본드스타는 금융시장 참여자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무료로 접근할 수 있다.

에프앤자산평가는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자회사로 올해 창립 11주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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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성 기자 sorr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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