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2' 채원빈, 충무로 카리스마 신예의 반전 매력
한국형 히어로물 영화 ‘마녀2’ 채원빈의 반전미소가 20일 팬들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채원빈은 영화 ‘마녀 Part2. The Other One(이하 ’마녀2’)’에 소녀(신시아)를 쫓는 토우 4인방의 리더 역으로 강한 인상을 심어주며 관객들 호평과 충무로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에서 차가운 표정과 대사, 속도감 넘치는 액션으로 카리스마를 뿜어낸 채원빈이 100만 관객 동원을 맞아 활짝 웃음을 보였다. 채원빈은 최근 자신의 SNS에 웃음 가득한 표정의 사진과 “’마녀2’ 100만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마녀2’는 개봉 첫 주 100만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고, 현재는 150만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는 전작 ‘마녀(2018)’보다 이틀 빠르며 향후 흥행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2001년생인 채원빈은 전작 ‘마녀’의 팬으로 ‘마녀2’에 비중 있는 캐릭터를 맡아 실감 나는 호연으로 관계자들과 관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채원빈은 선악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외모와 장신에 호리호리한 체형이 ‘젠지(Gen Z) 세대’ 취향 저격의 비주얼이다.
신예 답지 않은 연기력을 갖춰 오디션 끝에 ‘마녀2’에 등판, 자신의 잠재력을 폭발시켰다.
소녀의 얼굴에서 뿜어져 나오는 카리스마가 팬들에게도 큰 인상을 남겨 캐릭터에 대한 흥미를 자극했다.
팬들은 채원빈의 미소를 보고 “웃으니까 이렇게 얼굴이 다른가”, “영화랑 전혀 다른 이미지다. 같은 사람 맞나”, “너무 무서웠는데 알고 보니 귀엽다” 등 반응으로 관심을 나타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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