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이을, 21일 데뷔 싱글 '플라이' 공개..짝사랑 심정 담은 고백송

김원겸 기자 2022. 6. 2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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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싱어송라이터 이을(권한울)이 21일 정오 첫 싱글 '플라이'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데뷔한다.

피아노, 기타 등 준수한 연주실력과 안정적이고 편안함 음색을 자랑하는 이을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타이틀곡 '플라이'를 통해 특유의 감성을 선보인다.

한편, 데뷔곡 '플라이'는 21일 정오이후 멜론, 지니, 벅스, 플로 등 각종 음원사이트와 애플뮤직 등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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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데뷔곡 '플라이'를 발표하는 이을. 제공|턱시도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신예 싱어송라이터 이을(권한울)이 21일 정오 첫 싱글 ‘플라이’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데뷔한다.

피아노, 기타 등 준수한 연주실력과 안정적이고 편안함 음색을 자랑하는 이을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타이틀곡 ‘플라이’를 통해 특유의 감성을 선보인다. 일상 속 사랑하는 이를 생각하는 마음을 담은 고백송으로 풋풋함과 설렘을 느낄 수 있는 가사와 차분한 반주, 감미로운 음색은 그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이을은 이번 곡 작업의 주제가 ‘짝사랑’으로 정해진 후에 가장 먼저 ‘알아차려줘’가 생각이 났다고 한다. 실제로 짝사랑을 할 때 적극적으로 표현하지 못하는 자신의 모습을 녹여냈으며, 곡을 쓰면서도 그때의 답답함과 수줍음을 느꼈다는 것.

신인 이을은 감미로운 보이스로 여러 프로듀서의 칭찬을 받기도 했으며, 연습도 게을리하지 않는 엄청난 노력파로도 알려졌다.

이을은 “평범한 대학생이었던 내가 좋은 인연을 만나 어릴적부터 꿈이었던 가수로 데뷔할 수 있다는게 신기하고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앞으로도 계속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쓰고 준비해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큰 공연장에서 많은 팬분들과 모두가 즐거운 공연을 하는 날을 꿈꾼다”고 말했다.

호흡을 통한 섬세한 감정표현이 돋보이는 이을은 앞으로도 신곡 작업과 커버곡을 준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다음은 또 어떤 음악을 공개할지 앞으로의 활동과 성장이 더욱 기대된다.

한편, 데뷔곡 ‘플라이’는 21일 정오이후 멜론, 지니, 벅스, 플로 등 각종 음원사이트와 애플뮤직 등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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