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재무장관 "경기 침체, 불가피한 것 아니다"

양서은 인턴기자 2022. 6. 2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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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이 경기 침체가 불가피한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19일(현지시각) ABC방송에 출연한 옐런 장관은 "경제가 안정적 성장기로 이행하며 둔화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경기 침체가 불가피한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브라이언 디스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CBS에 출연해 물가 안정을 위해 의회와 협력해 가계 비용 부담을 낮추는 입법안들을 통과시키는 데 집중할 것이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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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이 경기 침체가 불가피한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19일(현지시각) ABC방송에 출연한 옐런 장관은 "경제가 안정적 성장기로 이행하며 둔화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경기 침체가 불가피한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옐런 장관은 40여 년 만에 최악의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으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로 식량, 에너지 가격이 오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물가 잡기의 일환으로 중국산 일부 제품의 관세 인하를 검토하고 있다고 시사했습니다.

이어 중국의 불공정 무역 관행을 알고 있다면서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서) 물려받은 관세 정책 중 일부는 소비자 가격만 인상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수직 상승 중인 유가 문제에 대해선 유류세 한시 면제 방안을 고려해 볼 가치가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브라이언 디스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CBS에 출연해 물가 안정을 위해 의회와 협력해 가계 비용 부담을 낮추는 입법안들을 통과시키는 데 집중할 것이라 설명했습니다.

한편, 지난 16일 AP통신과 인터뷰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는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인플레이션을 극복할 강력한 위치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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