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쌍둥이 의뢰인 "사업은 같이 하는데 퇴근 후엔 얼굴도 안 봐"

김원겸 기자 2022. 6. 20. 16: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달라도 너무 다른 쌍둥이 형제가 동업하면 어떻게 될까.

2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170회에는 쌍둥이 형제가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다만 서장훈은 쌍둥이 형제의 의사 결정법에 대해 "의뢰인들이 하고 있는 방식은 너무 구식이다. 요새 누가 그렇게 하나. 더 크게 잘 되는 길이 있다"며 쌍둥이 형제가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안했다는 후문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20일 방송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 제공|KBS Joy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달라도 너무 다른 쌍둥이 형제가 동업하면 어떻게 될까.

2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170회에는 쌍둥이 형제가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이날 의뢰인들은 자신들이 쌍둥이지만 성격이 너무 다르다고 운을 뗀다. 둘 다 주장이 센 편이라 어릴 때부터 치고받으며 컸는데 어른이 된 지금도 하루에 수십 번씩 싸운다는 것이다.

심지어 현재는 동업을 하고 있는데 운이 좋게 회사는 크게 성장했지만 매일 트러블을 겪고 있어 일을 진행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쌍둥이 형은 철저한 성격으로 해야 할 일을 1부터 10까지 적어놓고 하나씩 체크 하는 스타일인 반면, 동생이 보기엔 형이 하는 일 반 이상이 쓸모없는 일로 느껴진다고 한다.

결국 회사 일이 끝나면 얼굴을 보지 않게 된다는 쌍둥이 형제의 이야기에 이수근은 "차라리 한 명이 빠지고 사업을 각자 하는 것이 낫지 않냐"고 묻는데, 의뢰인들은 그 생각도 해봤지만 이 문제 역시 결론이 나지 않아 계속 함께 됐다고 말해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임을 다시 한 번 알려준다.

다만 서장훈은 쌍둥이 형제의 의사 결정법에 대해 "의뢰인들이 하고 있는 방식은 너무 구식이다. 요새 누가 그렇게 하나. 더 크게 잘 되는 길이 있다"며 쌍둥이 형제가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안했다는 후문이다.

누구보다 가깝지만 매일 갈등을 겪고 있는 쌍둥이 형제에게 보살들은 어떤 조언을 전할까. 보살 서장훈과 이수근의 조언이 공개될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170회는 2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