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진, 안방에 전한 확고한 매력(환혼)
이선명 기자 2022. 6. 20. 16:32
배우로 올라선 박소진의 매력이 안방극장을 접수했다.
박소진 소속사 눈컴퍼니는 지난 19일 방송된 tvN 드라마 ‘환혼’에 출연하는 박소진이 대호성 최고급 주점 주인 ‘주월’ 역으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환혼’ 1화에 주월로 출연한 박소진은 무덕이(정소민)과의 첫 만남을 능청스럽게 그려냈다. 천하제일 살수 낙수(고윤정)가 치명상을 입고 무덕이에게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져 취선루로 달려왔고 이 곳에서 주월은 당당하고 여유로운 면모를 드러냈다.
주월의 당당한 대사와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주월은 시청자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2회 방송에서는 주월이 무덕이로부터 받은 송림 영패를 살펴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주월은 곁은 지나가는 살수 일행으로부터 무덕이를 보호했고 찰나의 순간을 박소진은 세밀하게 표현했다.
소속사는 “박소진이 ‘환혼’으로 첫 사극 장르 문을 드드리며 색다른 모습을 보였다”며 “섬세하고도 자연스러운 연기로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는 주월의 다음 활약에 기대가 크다”라고 전했다.
‘환혼’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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