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혁, 학폭 가해 의혹 제기..소속사 "사실관계 확인 중"

강선애 2022. 6. 2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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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주혁의 학교 폭력 가해 의혹이 제기됐다.

20일 온라인매체 더데이즈는 남주혁에게 학교 폭력 피해를 당했다는 동창 A씨의 주장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중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약 6년간 학교 폭력을 당했으며, 자신을 괴롭힌 15명 가량의 '일진' 무리에 남주혁이 포함돼 있었다고 주장했다.

A씨는 남주혁이 졸업한 수일고등학교 2013년 졸업앨범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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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남주혁의 학교 폭력 가해 의혹이 제기됐다.

20일 온라인매체 더데이즈는 남주혁에게 학교 폭력 피해를 당했다는 동창 A씨의 주장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중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약 6년간 학교 폭력을 당했으며, 자신을 괴롭힌 15명 가량의 '일진' 무리에 남주혁이 포함돼 있었다고 주장했다. A씨는 남주혁 무리가 급식 시간에 몸으로 밀며 새치기를 했고, 욕설을 하며 때리거나, 매점에서 빵을 사오라고 '빵셔틀'을 시키기도 했다고 전했다. A씨는 남주혁이 졸업한 수일고등학교 2013년 졸업앨범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번 학폭 의혹 제기는 A씨 측의 일방적인 주장만 담겨 진위 여부가 불분명한 상태다. 보도 이후 남주혁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은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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