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루나 · 테라 사태 관련자 출국금지 조치..수사 빨라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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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루나·테라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최근 일부 관계자에 대해서 출국금지 조치를 내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최근 테라 코인을 개발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 A씨 등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내리고, 소환할 방침입니다.
이번 출금 조치는 사실상의 강제 수사를 예고하는 신호로 이들이 해외로 나갈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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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루나·테라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최근 일부 관계자에 대해서 출국금지 조치를 내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최근 테라 코인을 개발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 A씨 등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내리고, 소환할 방침입니다.
이번 출금 조치는 사실상의 강제 수사를 예고하는 신호로 이들이 해외로 나갈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합수단이 조만간 관계자들을 잇달아 소환하거나 압수수색 등에 돌입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이런 가운데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는 여전히 싱가포르에 장기 체류 중이라 여권 무효화 등이 이뤄지지 않으면 강제수사에 돌입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따라서 권 대표를 상대로 한 강제수사는 다소 시일이 걸릴 전망입니다.
손기준 기자standar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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