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X송강, 사귄다고? 사진 한 장이 불러온 어이없는 해프닝 [M+이슈]

한소희 송강 사진=천정환 MK스포츠 기자, 김재현 MK스포츠 기자

배우 한소희와 송강이 뜬금없는 열애설에 휩싸였다. 바로 온라인 상에 올라온 사진 한 장 때문이다.

지난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 한소희와 한 남성이 함께 있는 사진이 올라왔다. 한소희는 알아볼 수 있었지만, 남성은 모자, 마스크로 신원을 확실히 가리고 있어 정확히 판단할 수 없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해당 남성을 송강으로 추측했다.

특히 두 사람은 요즘 뜨고 있는 배우인 만큼 열애설은 더 뜨거웠다.

계속해서 추측이 이어지자 배우 문성민이 이 사진을 자신의 SNS 스토리에 올리고 “마이네임 모임”이라고 해명했다. 그는 한소희가 출연한 넷플릭스 ‘마이네임’에서 마약수사대 막내 형사 고건평 역할로 출연했다.

결국 문상민의 해명으로 한소희와 송강의 열애설은 근거 없는 설에 불과한 것으로 마무리됐다.

앞서 한소희와 송강은 지난해 방영된 JTBC ‘알고있지만’에서 유나비, 박재언으로 호흡을 맞췄다. 당시 두 사람은 설레는 케미를 선사한 바 있다.

이러한 일들은 앞서 방탄소년단 뷔와 제니에게도 일어난 바 있다. 두 사람 역시 한 장의 사진이 열애설로 확산되기까지 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결국은 해프닝으로 일단락 됐다.

이렇듯 온라인에 온라온 사진 한 장만으로 두 사람의 열애를 추측하기에는 과도함이 있다. 이는 루머로 이어지고, 해당 연예인들은 해명을 하기도 하지 않기도 어려운 상황에 골머리를 앓게 된다.

자신이 사랑하는 스타에게 관심을 쏟는 것은 당연하다. 물론 이들의 연애는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과 이슈의 대상이 된다. 하지만 도 넘는 과도한 추측은 섣부른 오해를 사는 것은 물론, 애먼 연예인들에게 피해만 줄 뿐이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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